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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 맨 - 볼거리가 대단한 영화

by 정보맨7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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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맨 / 2022년

 

영화 '그레이 맨'만의 새로운 액션 개시

액션이 끝내줍니다. 스케일이 장난 아닙니다. 2022년 새로운 액션 영화가 나타났습니다. 앤서니 루소 감독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앤서니 루소는 마블사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명감독입니다. 바로 제가 너무도 좋아했고 역대급 영화라고 자평하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만든 그 감독입니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 게임도 앤서니 루소의 손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2022년 그 명감독이 그레이 맨이라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명감독은 명감독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영화사는 마블사가 아닌 네플릭스였습니다. 네플릭스는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채널입니다. 너무도 재밌는 영화나 드라마가 상영했기 때문입니다. 

 

그레이 맨이라는 다소 익숙치 않은 제목입니다. 하지만 포스터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새로운 영화배우가 탄생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역시나 라이언 고슬링이라는 멋진 배우가 탄생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퍼스트맨이나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로 친숙한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레이 맨이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영화에서 그의 액션과 존재감은 가히 대단했습니다. 수많은 킬러들이 그를 잡기 위해 달려들지만 그의 능력은 모든 것을 능가했습니다. 새로운 영웅이 나타난 느낌입니다. 한편 라이언 고슬링은 보게 되면 그와 닮은 사람이 생각납니다.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라이언 레이놀즈입니다. 잘못 보게 되면 라이언 고슬링이 라이언 레이놀즈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레이 맨이란 그를 감옥에서 꺼내준 도널드 피츠로이(빌리 밥 손튼)와 역할의 수행함에 끈끈한 신뢰가 형성되어 있기에 그의 그림자와 같은 역할이라 하여 그레이 맨이란 제목을 칭했습니다. 영화를 보게 된다면 무슨 얘기인지 알게 됩니다. 

 

스케일의 영상미와 액션의 볼거리 둘다 잘 갖춰진 시나리오

영화는 감옥에서 주인공 코트 젠트리(라이언 고슬링)와 CIA 소속인 피츠로부터 CIA 요원 제안을 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시에라 식스(라이언 고슬링)라는 코드명을 받게 된 코트 젠트리는 18년 동안 CIA 요원으로 수많은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렇게 CIA 요원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지만 방콕에서 한 가지 역할을 수행하던 중 중요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본인이 죽이게 된 사람에게서 CIA 고위 간부(카마이클)의 비리가 담겨있는 USB를 받게 됩니다. 그때부터 시에라 식스는 CIA의 카마이클과 악역을 맡은 로이드 핸슨(크리스 에반스)과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됩니다. 스토리의 특별한 반전 없이 이야기의 추측대로 가는 부분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 모든 걸 엄청난 스케일과 전투신, 대단한 볼거리로 잠재웁니다.

 

시에라 식스는 로이드 핸슨이 고용한 무시 무시한 킬러들의 쫓김에 도망을 치면서 전쟁을 하는데 대단합니다. 특히 광장에서의 전쟁은 정말 왜 영화가 재밌는지 알게 만들어 줍니다. 한편 대니 미란다역을 맡은 아나 데 아르마스라는 또 다른 여전사를 보게 됩니다. 대니 미란다 역시 시에라 식스와 함께 액션 대장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액션에도 여성이 절대 무리가 없다는 모습을 영화를 보게 되면 알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시에라 식스는 모든 킬러들의 전쟁을 물리치고 마지막의 로이드 핸슨과의 결투는 마지막 재미의 종결을 짓습니다. 

그레이 맨

 

라이언 고슬링과 크리스 에반스, 끝나지 않은 여운

그레이 맨 영화를 보고 나면 라이언 고슬링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생깁니다. 후속편을 기대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 사람 중 한 명은 분명 크리스 에반스입니다.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에서 악역 중 악역인 로이드 핸슨 역할을 했습니다. 시에라 식스(라이언 고슬링)를 죽이기 위해 각종 악당들을 총괄해 전쟁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마지막에 크리스 에반스와 라이언 고슬링의 대결 또한 상기에서서도 언급했듯이 꼭 주목 해야할 장면입니다. 주연급 배우끼리의 마지막의 대결은 잘 마무리 됐습니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사의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역할을 했던 인물로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그의 존재감만으로도 충분히 그레이 맨은 관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핵심 결론은 새로운 액션 배우의 탄생 라이언 고슬링입니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액션 배우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후속편이 나올 수 있겠다고 직감합니다. 그만큼 영화에서 보여준 스케일이 남달랐고 무엇보다 광장에서 보여줬던 전쟁신과 트램과 자동차 액션, 각종 무기들을 가지고 나타난 킬러들과의 대결 등 볼거리가 너무도 충만했기에 그렇습니다. 비행기에서 살아남는 라이언 고슬링은 가히 영웅에 가까운 인물이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이 시기에 이 영화 한 편이 조금의 힐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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