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하면 생각나는 영화
쥬라기 공원은 공룡 영화의 대명사입니다. 공룡 영화라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영화가 바로 쥬라기 공원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했던 영화로 세상 거의 모든 사람이 알 정도로 유명한 영화였습니다. 오래된 영화였지만 고등 시절의 추억을 상기하며 스토리를 작성해봅니다. 쥬라기 공원을 통해 공룡의 생동감 있는 움직임과 무서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근 쥬라기 공원은 3D 영화로 재개봉해서 공룡들의 생동감을 더욱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쥬라기 공원은 수십 년의 기간 동안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쥬라기 공원 첫 편의 성공은 큰 수상의 성적으로 이어졌습니다. 19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SF영화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특수효과상을 휩쓸었습니다. 쥬라기 공원 영화가 그럴 만도 한 게 1993년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공룡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생동감과 관객의 시선과 집중도를 요하게 만든 시나리오의 구성력, 우리가 화석을 통해 느끼는 상상의 공룡을 너무 현실감 있게 표현 함으로써 마치 쥬라기 시대의 현실을 보는듯한 영상미는 훌륭했습니다. 무엇보다 공룡의 왕인 티아노사우루스를 영화를 통해 현실감 있게 본다는 것이 정말 무시 무시한 존재구나라는 깨닫게 만듭니다. 그만큼 영화의 생동감이 대단했기에 가능합니다.
긴장과 스릴 넘치는 시나리오
쥬라기 공원은 공룡이라는 무시 무시한 거대 동물이 어떻게 영화화됐을까?라는 호기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호기심의 대상이 영화로 보였을 때, 그 쾌감은 다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그랜트(샘닐)는 공룡의 흔적을 찾는 고고학자입니다. 그랜트의 동료인 새틀러(로라던)는 식물학자로 그랜트와 발굴 작업을 같이 합니다. 그러던 상황에 그랜트에게 중요한 투자자인 해몬드(리차드 아텐보로)가 그랜트를 찾아와 특별한 공원을 개장함에 있어 추가로 인원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안전에 관한 보증서에 서명을 해주면 3년을 더 지원하겠다고 하여 그랜트는 그의 말에 수락을 하고 해당 공원으로 방문을 하게 됩니다. 그랜트와 새틀러, 그리고 수학자인 말콤(제프 골드 브럼), 변호사가 동행을 합니다.
이들은 쥬라기 공원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공룡을 보면서 감개무량합니다. 공룡의 피를 빨아먹은 모기의 화석에서 공룡의 DNA를 추출해 복제를 통해 공룡을 만들었다는 내용에 신기해합니다. 공룡이 태어나면 처음 보는 것에 각인되는 습성을 이용해 인간과 친화적으로 기획했다는 내용을 접합니다. 또한 쥬라기 공원의 전자동 시스템이 있어 안전하다고 합니다. 해몬드는 공원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손주들과 함께 무인 전기차를 타고 투어도 합니다. 하지만 그랜트는 과연 안전한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그러던 상황에 그들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공원에서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인 데니스가 월급에 불만을 가지고 공룡의 DNA를 훔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보안시설을 해킹해 엉망으로 되어 버립니다. 이런 와중에 그는 공룡에게 잡아 먹히게 되는 등 공원의 상황은 위기에 처합니다. 무엇보다 상상만 했던 가장 무서운 포식자인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 엄청난 공포로 휩싸이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인 그랜트는 공룡의 위험으로부터 잘 해결하였지만 쥬라기 공원은 결국 폐쇄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쥬라기 공원을 보고 나서
2022년 6월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이 상영하고 있습니다. 1993년 쥬라기 공원 첫 편이 소개되고 나서 쥬라기 공원의 후속작은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얻었습니다. 쥬라기 시대는 현시대에 상상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화석을 통한 공룡의 존재를 알았고 공룡의 어마 어마한 크기와 무시 무시한 무서움은 공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공룡 영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쥬라기 공원은 이런 측면에서 1993년 수많은 관객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고 상상만의 모습이 영화의 현실적 그래픽과 영상미를 통해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1993년이면 지금과 같은 아이맥스나 3D 영화관도 없는 그냥 단편적인 극장이었지만 쥬라기 공원을 극장에서 봤을 때, 어떤 영화보다 집중도와 긴장감이 넘쳤던 영화로 기억이 납니다. 쥬라기 공원 1편이 소개되고 이후에 수많은 후속 편이 나왔습니다.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까지 공룡에 대한 연작은 지속됩니다. 그만큼 쥬라기 시대의 공룡은 사람들에게 너무도 친숙한 주제이고 호기심을 자극한 주제입니다. 앞으로도 쥬라기 공원의 첫 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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