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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제 인생의 최고의 영화

by 정보맨7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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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2018년

 

영화 개요 및 줄거리

1) 영화 개요

마블사의 어벤져스 시리즈는 한국에서 정말 인기 있는 영화입니다. 물론 SF 영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블사의 어벤져스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저 또한 모든 어벤져스 시리즈를 보았습니다. 캐릭터의 다양한 재미와 SF 영화답게 미래의 첨단 무기나 영상미, 다양한 전투신 등 볼거리가 너무 많아 항상 기대하고 보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무엇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제 인생의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영상미, 줄거리, 작품성, 재미 등 많은 요소에서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2) 간단한 줄거리

영화의 줄거리를 큰 관점에서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벤져스의 기존 상영작에서 타노스라는 존재를 잠깐 보여주는 측면이 있었다면 본 인피니티 워에서는 주인공에 버금가는 역할을 보여줍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출연하며 막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줄거리의 핵심은 타노스가 우주의 생명에 대한 힘을 좌지우지하기 위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가는 내용입니다.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은 각각의 힘의 원천을 가지고 있어 그 6개를 모으게 되면 정말 엄청난 파괴력의 힘을 가지게 됩니다. 타노스는 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모아 우주에서 존재하는 생명의 반절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각각의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은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의 다른 영역에 존재하고 있는데, 타노스 본인뿐만 아니라 부하들을 시켜서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뺏기 시작합니다. 이에 대해 어벤져스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역할을 보여주나 결국에는 타노스에게 모두 전쟁에서 지게 되어 타노스는 결국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얻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주인공이 항상 영화에서 이기게 되는 게 일반적인데, 인피니티 워는 최고의 악당인 타노스가 이기는 게임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어안이 벙벙하지만 타노스가 이기는 게임의 결말은 또 다른 줄거리의 시작을 암시할 수 있구나라는 측면에서 여운을 남기게 됩니다. 결국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이라는 마지막 편이 이후에 상영을 하게 됩니다.

 

관전 포인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관전 포인트로 저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의 의미를 안다면 재미를 더 할 수 있습니다.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게 되는 순서대로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파워스톤입니다. 파워스톤은 영화를 보셨다면 타노스가 행성 하나를 통째로 통제하는 힘을 보여줄 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스톤입니다. 두번째는 스페이스 스톤입니다. 이는 공간을 조작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주 차원에서 서로 연결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리얼리티 스톤입니다. 이는 온 세계를 암흑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스톤입니다. 네번째는 소울 스톤입니다. 소울 스톤은 지혜가 담겨있는 스톤이라고는 하나 아직까지 그 스톤의 힘이 무엇인지는 베일에 쌓여있다고 보입니다. 다섯번째는 타임스톤입니다.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가지고 있는 스톤이었습니다. 결국에 타노스가 그것을 뺏어버렸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가 누구인지 아신다면 그 스톤의 힘이 무엇인지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시간을 조작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인드 스톤입니다. 어벤져스 2의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출연했던 '비전'이라는 캐릭터의 이마에 박혀있는 스톤이 바로 마인드 스톤입니다. 이는 사람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피니티 스톤의 의미를 알고 계신다면 영화의 재미를 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있어 최고의 장면을 뽑는다면 '와칸다 포에버'라는 명언을 남겼던 바로 와칸다 전쟁신입니다. 정말 다양한 캐릭터의 역할, SF영화다운 영상미, 연출미 등 저에게는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이부분도 빼놓지 않고 집중하신다면 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최고의 영화인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에 대한 시사점

영화를 모두 보고나서 한마디로 '재밌다', '최고다'라는 여운을 저에게 주었지만 무엇보다 고민을 하게 된 부분이 바로 타노스입니다. 최고의 악당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구해서 하고자 했던 것이 우주 생명의 반절을 제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생명의 반절을 제거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할 수 있지만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는 많은 관객들에게 시사점을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시사점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얘기입니다. 인간이 지금과 같이 계속해서 살아간다면 결국 타노스가 걱정했던 자원이 부족한 상태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많은 지구의 문제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우리의 상상에 맡겨야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사점은 마블사가 이 영화를 만들고 마무리까지 철저히 기획했다는 측면에서 박수와 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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