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신선함이란?
엑스맨도 대단한 시리즈물입니다. 그런데 엑스맨 같은 영화는 관객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습니다. 이런 \\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SF물을 좋아하는 저에게 엑스맨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돌연변이를 주제 삼아 정말 임팩트 있는 대단한 액션 장면은 신선했습니다. 캐릭터의 재미도 쏠쏠합니다. 과연 세상에 저런 돌연변이가 나올 수 있을까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영화의 상상력은 미래의 현실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그렇습니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류가 있기 전에 누가 공룡 같은 거대한 생명체가 있을지 쉽게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인류도 진화합니다. 사람들의 평균 신장은 높아가고 있습니다. 가끔 바닷속 전혀 새로운 종의 생명체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진화론적인 생명체의 발달은 영화화 하기에 충분합니다. 추후 어떤 형태의 영화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치가 올라갑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울버린(휴 잭맨)은 엑스맨을 통해 그의 존재를 완전히 각인시켰습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도 엑스맨을 통해 확실히 각인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는 엑스맨 시리즈물이 계속됨에 따라 사람들의 머릿속에 자라매김 되었습니다. 유전자 변이는 사람이 아닌 식물에서도 많이 적용시키는 것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먹는 많은 식품들은 유전자 변이를 통해 새로운 신선식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의학적으로 식품에 대한 유전자 변이 연구는 미래의 먹거리를 해결하는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사람에 유전자 변이 연구를 하기는 쉽지 않지만 동물의 경우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여러 가지 증명을 발견된다면 미래에 새로운 유전적 발전이 인간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좋음과 나쁨의 대결
대부분의 영화는 선한 캐릭터와 나쁜 캐릭터의 대결이 주를 이룹니다. 엑스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선한 돌연변이 캐릭터와 나쁜 돌연변이 캐릭터간의 대결이 핵심입니다. 엑스맨들인 울버린,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스톰, 로그를 이끄는 자비에 교수와 미스틱, 토드 등 인류에 대한 공격을 이끄는 매그니토간의 대결입니다. 영화에서 무엇보다 울버린이 존재감은 돋보이고 캐릭터간의 대결은 영화의 재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요소였습니다. 무엇보다 자비에 교수와 매그니토간 각 그룹의 리더들이 전략을 세우고 서로의 공격 포인트를 잡아가는 스토리 또한 재미를 더한 요소였습니다.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엑스맨들의 캐릭터입니다. 각 캐릭터의 능력은 다릅니다. 사이클롭스는 눈에서 강력한 레이저를 뿜어내고, 진그레이는 염력 및 텔레파시, 예지력, 동물과의 소통 등 무한대의 초능력을 가진 무서운 존재입니다. 스톰은 날씨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울버린은 엄청난 전투력의 소유자이고 로그는 상대방의 힘을 빨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엑스맨을 이끄는 자비에 교수는 텔레파시, 마음을 읽고 조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그니토는 최강의 돌연변이로 비행할 수 있고 자기장과 금속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스틱은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토드는 엄청난 점프력과 긴 혀를 가지고 공격하고 독침을 가지고 있고 세이버투스는 울버린과 비슷한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엑스맨은 영화 자체의 재미입니다. 영화에서 어떤 특별한 시사점을 두고 있지 않아 보입니다. 엑스맨 첫편이후 지속적으로 시리즈물이 상영되었습니다. 엑스맨 첫편부터 11편까지 정말 다양한 시나리오가 돋보입니다. 엑스맨 2편과 5편의 퍼스트 클래스, 7편의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많은 시리즈 중에서 추천드리는 후속편입니다. 보통 영화의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면 지루하고 재미가 덜할 수도 있지만 5편, 7편과 같이 기억에 남은 후속편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 가장 인상에 남은 엑스맨은 첫 편이었습니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캐릭터의 특수한 능력들은 신선한 재미와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엑스맨을 보고 나서 영화의 대중성과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다양하지만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캐릭터 및 영웅적 요소, 특수한 무기의 등장 등이 재미를 더하는 것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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